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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21년 대통령 신년사 올해 국정방향은? / 주말새 코로나19 확산세와 방역 대응은?

이슈 오늘

2021년 대통령 신년사 올해 국정방향은? / 주말새 코로나19 확산세와 방역 대응은?

등록일 : 2021.01.12

*2021년 대통령 대국민 신년사···주요 메시지와 과제는?

최대환 앵커>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2021년 새해를 맞아 올해 국정과제를 담은 대통령 신년사가 곧 발표 될텐데요 오늘 어떤 과제가 언급될 것으로 보시는지요?

최대환 앵커>
올해는 특히 마무리지을 과제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로나19는 물론이고, 그 여파로 인한 사회적 과제, 경제와 부동산 문제는 물론이고 각종 개혁 과제까지, 문재인 정부가 햇수로 5년차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특히 강조될 내용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2021년 올해 국정방향을 담은 대통령 신년사가 곧 시작됩니다.
듣고 대담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2021년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최대환 앵커>
올 해 신년사 키워드는 회복, 포용, 도약 이렇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별히 주목해서 보신 부분이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지금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볼 수 있죠.
'회복', 즉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한 방안이 언급됐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 이었는지 짚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또 한편으로는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민생경제를 위한 고용, 사회안전망이 그 내용인데요.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목표를 강조하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최대환 앵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2050탄소중립 달성 과제를 강조했습니다.
관련해서 주의깊게 볼 만한 대목 어떤 게 있었습니까?

최대환 앵커>
작년 한 해, 코로나19와 미국의 대선이 겹쳐 대북문제는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는데요.
올해 분위기는 좀 다르지 않을지 기대되는 측면도 있지 않습니까?
관련해서 신년사 언급 내용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렇게 우리 정부의 올 한해 국정 계획 및 방향성을 대통령의 신년사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올해 국정운영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개별 감염 사례 증가···주말새 코로나19 확산세와 방역 대응은?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3차 유행은 이제 정점을 통과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은 발생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다중이용 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사례가 줄어들고 있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확진자와의 개별접촉을 통한 개별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 확진자 개별 접촉에 따른 감염 비중은 20%에서 지난주 40%까지 올라갔습니다.
오는 17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종료됩니다.
2월부터 예방접종과 치료제를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방역대응을 하려면 유행 규모를 최대한 줄여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1주,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고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인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나백주 /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

최대환 앵커>
우선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와 지난 주말 사이 확진자 추이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확산세는 확실히 주춤한 양상이지만 교회와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여전히 크고 작은 집단 발병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방역당국은 개별감염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는데요, 주요 감염 사례는 어떠한지, 또 재확산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최대환 앵커>
중국 연구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의 76%는 완치하고 반년이 지나고도 후유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세균 총리 또한 코로나19를 가벼운 질병으로 생각하지 말고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는데요, 후유증이 얼마나 심각한가요?

최대환 앵커>
지난 금요일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접종 준비를 위한 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한 달 정도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감염되면 중증,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취약층부터 접종하기로 했는데, 이후 대상자와 규모는 아직 논의중입니다.
어떤 식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한편 백신을 어떻게 보관하고 유통할지도 관건입니다.
백신별로 다른 보관, 유통 전략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최대환 앵커>
접종 이후 이상 반응 감시 체계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사안이 될 것 같습니다.
시스템 구축 및 모니터링 결과 적용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백신 접종을 앞둔 변수 중 하나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효과입니다.
어제 일본에서는 영국이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된 것과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합니다.
최근 화이자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는 초기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현시점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 효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면서 오는 17일 예정된 현행 거리두기 종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단 17일까지 특별조치에 역점을 다해 일일 신규 확진자를 4-500명 이하까지 떨어뜨린다는 목표인데요, 실행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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