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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문화예술계 교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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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문화예술계 교류의 장

등록일 : 2021.11.23

박천영 앵커>
어제 개막한 제주해비치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25일까지 이어집니다.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문화예술계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하경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임하경 기자>
제14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장소: 11월 22일~25일, 제주해비치리조트호텔)

음악과 연극, 무용 분야의 예술단체와 공연과 사업을 담당하는 문예회관 종사자간의 교류를 위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축제 슬로건은 '다리를 놓다' 입니다.
이번 기회로 문예회관과 예술단체를 연결해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겁니다.
전국 곳곳의 124개 문예회관은 축제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합니다.
예술단체는 소통하고 싶은 문예회관 부스에 찾아가 작품을 홍보하거나 협업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당현진 / 안산문화재단 공연예술부
"전국에 있는 문예회관들과 공연단체들이 한 번에 모일 수 있는 큰 예술계 행사라고 생각하고요. 이곳에서 저희가 좋은 예술단체와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니까, 저희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작품들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개막식
(장소: 어제 저녁, 제주해비치리조트호텔)

개막식에서는 개막 선언과 함께 무용수와 성악가가 참여해 '다리를 놓다' 라는 주제로 공연도 열렸습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앞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에 사는 국민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승정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 회장
"(우리나라의) 우수한 공연들을 선발해서 플랫폼에 올려놓고 지역 문예회관에서 매칭해서 지역에 사시는 국민도 골고루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이수오 / 영상편집: 오희현)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이나 모바일 앱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임하경 기자 (제주 서귀포)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문예회관 부스 전시와 함께, 예술단체 시연과 국내외 문화예술계 이슈를 다루는 교류협력 네트워킹도 진행됩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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