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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노인일자리 2012년까지 10만개 창출

우리사회가 고령화 시대로 들어선 지는 이미 오래된 일이죠.

평균수명 증가와 조기퇴직 인구가 늘면서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는 새로운 노인문화와 그에 따른 지원정책이 요구되고 있는데요,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8일 KTV '강지원의 정책데이트'에 출연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장기요양보험과 기초노령 연금 등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여러가지 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비해 경제적으로 노후가 준비된 노인인구는 전체의 28.3%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노후의 경제적 안정은 물론 자아실현을 위해서도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이봉화 차관은 KTV '강지원의 정책데이트'에 출연해 유용하고 창의성 있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오는 2012년까지 20만개로 확대하고, 노인에게 적합한 민간분야 일자리를 매년 2만개씩 2012년에는 1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또 노인 건강증진과 관련해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생애주기별 40세와 66세에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장기 요양보험제도 시행으로 치매 중풍 등 중증질환 수발문제를 국가와 사회가 함께 분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노후 경제기반 마련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연금이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 대상자가 올해 300만 명에서 내년에는 360만 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초노령연금 선정기준액도 독거노인의 경우 월 소득 40만 원에서 68만원으로 부부가구는 월 108만 8천원 이하로 크게 완화됩니다.

내년도 기초노령연금 신청은 다음달 7일부터 국민연금공단지사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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