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 수석대표인 유명희 통상교섭실장은 세탁기와 태양광 세이프가드에 이어 철강에 고율관세를 부과한 조치는 부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미국 측은 자동차와 부품 관련 비관세 무역장벽 해소, 원산지 규정 강화 등 기존 문제들을 개선하라고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당국은 내일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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