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은 비단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두 차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더욱 교묘해져가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교육부 학생지원국 학교생활문화과 한승우 사무관과 화상회의 시스템 ‘온나라이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연: 한승우 /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 사무관 )
김용민 앵커>
지난 28일,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셨는데요.
우선, 이번 실태조사 어떻게 이뤄졌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실태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요?
피해응답률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증가한 건지, 피해응답률이 증가한 이유는 뭐라고 보고 계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피해응답 결과 피해유형은 어떻게 나타났나요?
김용민 앵커>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제때 치유하지 못하면 사회부적응 등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큰 만큼 피해 신고와 보호가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서 학교폭력 인식과 관련한 조사도 진행하셨다고요?
김용민 앵커>
1차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봤을 때, 학생 전반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이 강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올해 9월 말에는 2차 실태조사가 예정되어 있다고요?
2차 실태조사는 어떻게 추진하실 예정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이번 1차 조사결과를 밝히면서 정인순 교육부 학생지원국장님께서 “조사결과를 반영해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보완대책’ 을 수립하겠다”고 하셨는데요.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 어떻게 마련하실 계획인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대부분의 학교폭력 사건에는 가해자와 피해자 구분 없이 모두가 피해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세심하고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서 상처 입은 아이들을 안아주는 게 우리 어른들의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소중한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안전하고 즐거울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교육부 학생지원국 학교생활문화과 한승우 사무관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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