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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박 대통령, '읍면동 복지허브화' 현장 방문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박 대통령, '읍면동 복지허브화' 현장 방문

등록일 : 2016.07.06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중인 서울 면목동에 있는 한 주민센터를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전국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하는 등 복지허브화를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 중인 서울 중랑구 면목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습니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일선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완성하자는 개념입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 초 정부 업무보고에서도 "읍면동 복지전달 체계를 개선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혜택이 국민 삶 구석구석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현장을 찾은 박 대통령은 국민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일선 복지공무원의 발로 뛰는 행정이 중요하다"면서 복지허브화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상담창구에선 일일상담원으로 민원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박 대통령 : 어떤 일로 오셨나요?
민원인1 : 등본 떼러 왔습니다.
민원인2 : 인감증명 발급받으러 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위기가정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통합사례회의'에도 참석했습니다.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위기가정의 시급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공·민간자원을 활용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도출해내는 기구로, 복지허브화 정책 실시와 함께 기존 시군구청에서 일선 읍면동 단위까지 확대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말 초등돌봄교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기업 방문 등에 이어,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현장을 찾아 국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 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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