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 없음' 판정을 받은 인덕원-병점 전철사업 등 23개 SOC 사업을 추진해 세금이 낭비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인덕원-병점 전철사업은 '인덕원-수원 전철사업'으로 사업내용을 변경해 지난 201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실시해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동-영덕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사업내용을 변경해 지난 2008년 9월 광역발전 30대 선도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후 추진 중인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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