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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괌 지역 하원의원 "사드 배치 후 소음민원 한 번도 없어"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괌 지역 하원의원 "사드 배치 후 소음민원 한 번도 없어"

등록일 : 2016.07.20

앵커>
미국이 우리 언론에 괌에 배치된 사드 포대를 공개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당시 한국 기자들을 만난 괌 지역의 매들린 보달로 미 하원 의원은 괌 사드 배치 후 단 한번도 소음으로 인한 불만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태평양 미국령 괌이 지역구인 매들린 보달로 미국 하원 의원.
보달로 의원은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괌에서 한국 기자들을 만난 보달로 의원은 2013년 괌 사드 배치 후 소음 관련 민원이 없냐는 질문에 단 한번도 불만이 제기된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매들린 보달로/미국 하원의원
(사드가 배치된 후 2~3년간 단 한 번도 소음 불만이 제기된 것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보달로 의원은 괌 주민들이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위협을 우려했기 때문에 사드 배치를 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드 배치로 인한 환경영향 평가에 대해 보달로 의원은 괌에 사드개 배치된 이후 눈에 띄는 환경적 영향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괌에서도 각종 군사력 증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한 만큼 한국도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보달로 의원은 예측 불가능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사드가 필요하며 한반도에도 같은 이유로 사드 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ync>매들린 보달로/미국 하원의원
(점증하고 예측 불가능한 북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사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달로 의원은 사드의 괌 배치 후 관광산업에도 어떤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한국에 사드가 배치되도 같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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