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몽골에서는,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다양한프로그램들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몽골 국민들에게는, 한국을 좀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소희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몽골 공영방송 MNB에서 방송될 우리나라 관련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유학기제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몽골 공영방송과 민영방송이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다투어 편성했습니다.
몽골 공영방송 MNB는 어제부터 우리나라의 경제혁신에 대해 방영 중입니다.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우리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알리는가 하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제혁신 내용은 오는 18일까지 5편이 방송됩니다.
우리나라 문화융성에 대한 내용도 5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K-스타일 한류와 문화창조산업, 문화가 있는 날 등의 내용이 담깁니다.
몽골 민영방송 UBS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4편에 걸쳐 방영합니다.
한식과 소나무, 한국의 효, '퍼포먼스 유전자'라는 주제까지 한국의 정체성을 깊이 있게 분석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국 소개 프로그램의 내용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 문화예술, 그리고 정책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몽골 방송사들의 한국 소개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이미지와 국가브랜드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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