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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문 대통령 "위안부 합의 내용·절차 모두 잘못"

2018.01.04 재생 시간 : 02:28 시청자 소감

문재인 대통령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지난 위안부 합의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진실과 정의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내용과 절차 모두 잘못됐다고 밝혔습니다.
첫소식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위안부 할머니 여덟 분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청와대 현관에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할머니들을 일일이 마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청와대에 모시는 게 꿈이었는데 한 자리에 모시게 돼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먼저, 할머니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할머니들의 뜻에 어긋나는 합의를 한 것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진실과 정의라는 그런 원칙에 어긋나는 그런 합의였고 절차적으로도 피해자인 할머니들의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합의를 한 것이어서 절차적으로도 아주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위안부 합의가 양국 간의 공식합의였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지만 그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됐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천명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해방 이후 73년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도 사죄를 받지 못했다며 문 대통령에게 사죄를 받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이옥선 / 위안부 피해 할머니
“사죄 좀... 우리 대통령 잘하셔서 사죄 좀 받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찬에 앞서 문 대통령은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복동 할머니를 병문안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오늘 점심때 할머니들을 청와대로 모셨는데요. 우리 김복동 할머님이 오실 수 없는 형편이 돼서 제가 이렇게 찾아뵈러 왔죠."
문 대통령은 할머니들의 바람대로 다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쾌유를 빌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향후 정부 입장을 정함에 있어 피해 당사자인 할머니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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