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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여성계 신년인사회…"일·가정 양립문화 정착"

KTV 830 (2016~2018년 제작)

여성계 신년인사회…"일·가정 양립문화 정착"

등록일 : 2017.01.23

앵커>
오늘 서울 한국여성정책 연구원에서는 여성계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일 가정 양립 문화가 정착되도록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늘리고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문제도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인적자원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인적자원은 국가발전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 국민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 인적자원의 개발과 역할 확대는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는 올해에도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일·가정 양립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차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공공부문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널리 확산하여일·가정 양립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가족친화 인증기업’ 수를 크게 늘리고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문제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남성 육아휴직이 확대되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도 더욱 늘려나가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정책들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여성계 지도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여성계 지도자 여러분이 ‘여성이 행복한 나라, 나아가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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