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진로체험 프로그램 한자리에… 페스티벌 개최

KTV 830 (2016~2018년 제작)

진로체험 프로그램 한자리에… 페스티벌 개최

등록일 : 2017.01.12

앵커>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한 직업은 무엇일까요?
새로운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진로체험 페스티벌 현장에 서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아이들에게도 포켓몬고를 통해 잘 알려진 VR.
간이 VR 기계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한창입니다.
직접 만든 기계에 스마트폰을 넣고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가상현실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장 스텐드업> 서일영 기자 / lpcsey@korea.kr
이 VR 기계를 쓰면 눈앞에 펼쳐진 가상의 공간에서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이렇게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이 가능합니다.
드론을 직접 만들어 보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전문가를 따라 부품을 조립을 하고 직접 나사를 조이는 손길이 제법 진지합니다.
드론’이 완성되고 뿌듯한 마음은 기념사진을 통해 추억으로 남깁니다.
현장인터뷰> 김재원 / 서울 강서구 염창동
"꿈이 프로그래머인데, 더 사고 만들면서 드론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싶어요."
드론을 직접 날려보는 시간.
앞으로 뒤로 일정한 힘을 주며 움직여야하지만 마음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멘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자세하게 자신의 비법을 공유하고 아이들은 서툴지만 조금씩 따라하며 드론 조종을 향한 꿈을 키워갑니다.
이외에도 각 분야 전문가가 자신의 경험을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박나현 / 경기도 수원 고색동
"성우 쪽 체험이랑 싱어송라이터, 멘토링을 들었는데, 꿈이 없었는데 그 쪽 관해서 한 번 쯤 다시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은 것 같아요."
이번 행사에는 학교 교원뿐 아니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등의 진로체험 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와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진로체험 활동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됐습니다.
인터뷰> 문승태 /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미래 산업의 10년 내지 20년 후에 아이들이 그 직장을 잡을 때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또는 문제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을 만들어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진로체험 기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진로체험 활동의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