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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올해 국가 교육근로장학금 2천600억 원 지원

KTV 830 (2016~2018년 제작)

올해 국가 교육근로장학금 2천600억 원 지원

등록일 : 2017.02.09

앵커멘트>
올해부터는 국가근로장학금이, 국가교육 근로장학금으로 바뀝니다.
지원금액과 대상이 크게 늘었는데요.
정지예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올해 국가교육근로장학금 규모는 지난해(16년)보다 123억원이 늘어난 2천6백억 원, 지원 대상도 10만8천명으로 확대됩니다.
자격 요건은 성적이 C0 이상인 소득 8분위 이하 국내 대학 재학생이고 등록금과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처럼 근로 후 장학금을 지원하는 건 동일합니다.
다만 교육근로장학금이라는 취지에 맞게 교외 근로 비율을 35%로 늘릴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 최성원 / 한국장학재단 우수장학부 팀장
“단순하게 학생들이 근로를 해서 장학금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초·중등학교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로할 수 있게 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강화됩니다.”
초,중,고등학생 교육활동에 대한 근로 지원이 2배로 늘고, 교외근로기관에 학교밖 청소년과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추가됩니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교내근로에 '외국인유학생 도우미유형'을 신설합니다.
학부 3~4학년 국내 대학생이 1학년으로 입학한 외국인유학생의 학업 적응을 돕는 멘토 역할을 하는 겁니다.
정부는 농어촌에서 일할 경우엔 원거리 이동을 감안해 월 4시간까지 근로시간을 추가로 인정하고, 전공과 연계해 50시간 이상 일하면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해줄 계획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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