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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끝장토론'…민간의견 적극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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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끝장토론'…민간의견 적극 수렴

등록일 : 2014.03.19

당초 지난 17일로 예정됐던 규제개혁장관회의가 민간참석자를 대폭 늘린 토론 형식으로 내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립니다.

민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규제를 혁파해 경제혁신을 이루겠다는 박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sync>국토·해양·환경분야 업무보고 (지난달 2월19일)

"규제개혁이라고 쓰고 일자리창출이라고 읽는다.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괜찮죠. 이거를 많이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불필요한 규제는 암 덩어리이다."

"사생결단의 각오로 규제를 없애야 한다."

최근 규제개혁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들입니다.

박 대통령의 단호한 규제개혁 의지를 담은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가 열립니다.

당초 관계장관 등 40여명이 참석해 17일 열릴 예정이던 이 회의는 박 대통령이 민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하면서 형식이 대폭 바뀌었습니다.

기업과 학계, 민간 전문가 등 총 참석자 100명이 넘는 대규모 회의로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민간이 발표하면 정부 관계자가 답변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4시간 가량 펼쳐집니다.

청와대는 규제개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대통령과 장관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중요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멘트>

이같은 강력한 규제개혁 행보에는 규제개혁 없이는 경제혁신과 도약을 이룰 수 없다는 박 대통령의 강한 의중이 담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KTV 국민방송은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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