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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총리 "연휴 시작 전 메르스 불안 벗어나"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이 총리 "연휴 시작 전 메르스 불안 벗어나"

등록일 : 2018.09.21

신경은 앵커>
얼마 전 메르스 확진자가 완치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낙연 국무총리가 연휴 시작 전 메르스 불안에서 벗어난다며,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열고 추석 민생 대책을 종합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21일 밤 12시에 사실상 메르스 상황에서 벗어난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또 협조해 준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메르스 불안에서 벗어나게 돼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 직원 여러분과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정부와 지자체가 할 일이 많다며,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두 정상이 함께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오르는건 역사상 최초의 일로, 분단 이후 모든 역사를 바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두 차례 정상회담처럼 현실이 상상을 앞섰다며, 미래의 많은 가능성을 마음의 문을 열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우리의 상상을 넓힐 때가 됐습니다. 현실은 현실대로 냉철하게 직시하되, 미래의 많은 가능성에 마음의 문을 열고 준비해 가야겠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박민호)

이어 우리사회에 비판이나 비관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헬렌켈러의 말을 인용해 이들은 비밀을 발견하지도, 미지의 섬으로 항해하지도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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