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문 대통령 "북미 간 협상 정상 궤도 진입"

회차 : 19회 방송일 : 2018.07.12 재생시간 : 02:03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할리마 대통령과 리센룽 총리와 연쇄 회담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 협상이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며 국제 사회가 돕는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유진향 기자입니다.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지 꼭 한달 만에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할리마 야콥 대통령, 리센룽 총리와 잇따라 만나 북미 정상회담 이후 진행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 간 협상은 정상적인 궤도에 돌입했다며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하고 북한의 안전보장을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을 모아간다면 북미협상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북한 외무성이 미국을 비난한 것은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불평이라며 이는 협상과정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전략이라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 달 열린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싱가포르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한반도 평화의 새시대를 여는 데 리 총리님과 싱가포르 국민 여러분이 큰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리 총리와 할리마 대통령은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문 대통령의 평화를 향한 여정을 응원하며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리센룽 / 싱가포르 총리
"대통령께서 한반도에서 번영과 평화, 비핵화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성공을 빌겠습니다."
문 대통령과 리 총리는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을 함께 준비하고 해외 스마트시티 분야에 공동으로 진출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빙방문 마지막 날인 내일 특별 강연인 '싱가포르 렉쳐'를 통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에서 KTV 유진향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