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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클렌징폼·세제에 미세플라스틱 첨가 금지

회차 : 358회 방송일 : 2019.11.26 재생시간 : 01:50

유용화 앵커>
세안할 때 사용하는 화장품에 들어있는 작은 알갱이, 종종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알갱이도 미세플라스틱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신경은 앵커>
2021년부터는 세정제나 세탁 세제에 이런 물질을 첨가하는 게 금지됩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마이크로비즈는 세정제나 세탁제품에 함유된 5㎜ 이하의 알갱이입니다.
미세플라스틱의 한 종류인데, 입자가 워낙 작아 물에 녹지 않고 하수처리시설에서도 걸러지지 않습니다.
이로 인한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정부가 오는 2021년부터 각종 세정제와 세제·표백제·섬유유연제에 마이크로비즈 등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한준욱 /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장
"2021년 1월 1일부터 제조·수입되는 세정·세탁제품에 대해 제품 내 세정·연마 용도에 사용됐던 미세플라스틱의 하나인 마이크로비즈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한 규제도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공기청정기나 에어컨에 쓰이는 항균 필터에 가습기 살균제 원인물질 5종 사용이 금지됩니다.
가습기 같은 전자기기에 넣어 쓰는 생활화학제품은 오는 2021년부터 제조하거나 수입할 수 없고, 기업이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만 시중에 유통됩니다.
미나마타협약이 발효되는 내년 2월 말부터는 모든 전지나 스위치, 살충제, 국소 소독제 등에 수은 함유도 금지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종석)
이와 함께 공연용 안개분사액과 인주, 수정액도 안전 확인이 필요한 생활화학제품으로 새로 지정됐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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