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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추석 맞아 농수산물 할인·문화시설 무료개방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추석 맞아 농수산물 할인·문화시설 무료개방

등록일 : 2016.08.29

앵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을 할인판매합니다.
연휴 동안에는,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부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내수회복 지원과 건전한 명절문화 정착을 위해 추석 민생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오는 31일부터 보름 동안 전국 2천122개 농협과 산림조합 특판장 등을 중심으로 추석 성수품 할인판매를 실시합니다.
이 기간 농협 특판장에서는 과일과 축산물 선물세트를 10~30% 할인 판매하고, 바다마트 등에선 굴비 등 선물세트와 성수용 수산물을 15~30% 할인해 판매합니다.
민간 인터넷 쇼핑몰과 인터넷 수협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성수품을 15~3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13일까지는 전국 200여 개 시장에서 '한가위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을 실시해 특가판매와 경품행사 등을 진행합니다.
또 다음 달 중 주요 카드사는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행사도 실시합니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인 다음 달 10일부터 18일까지를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으로 정해 전국 800여 개 주요 문화·여행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할인을 제공합니다.
국립미술관과 4대고궁, 종묘를 무료 개방하고 프로야구 경기 일반석과 주요 놀이공원, 영화관 등은 할인을 실시합니다.
또 국내 420여 개 주요 관광·체험·숙박시설 등은 최대 55%까지 할인이 이뤄집니다.
유수영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장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에 다양하게 전시, 문화재, 스포츠, 영화관 등 문화여가를 즐기고 그 밖에 관광체험 숙박 시설들을 통해서 국내 여행도 함으로써 새로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간으로 설정하면 좋겠습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 등 신속 대응체계를 갖추고 성수품 위생실태 단속과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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