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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복지허브화 1천152개 읍면동으로 확대 추진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복지허브화 1천152개 읍면동으로 확대 추진

등록일 : 2017.02.14

앵커>
정부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인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데요.
올해도 읍면동 천 백여 곳에 복지허브화를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일선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 지원하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올해 1천152개 읍면동에 복지허브화를 추진합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기본형과 권역형으로 나뉘는데 기본형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담담할 전담팀을 신설합니다.
올해 618개 읍면동이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와 찾아가는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중심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는 권역형은 인근 1개에서 4개 읍면동을 관리하게 됩니다.
총 534개 읍면동이 대상으로 180개 중심 읍면동에 전담팀이 설치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싱크>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2018년에는 모든 읍면동을 복지허브로 만들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현재 980개에서 2,100개로 늘리고 복지담당공무원 1,623명을 올 상반기 내에 배치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함께 36개 읍면동을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과 부산 수영구 망미 1동 등 선도 읍면동은 지난해 활발한 민관협력을 토대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지난해 복지허브화가 추진된 1천94개 읍면동에서 복지대상자에 대한 방문상담 106만 7천 건을 실시했고, 복지사각지대를 91만 2천 건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읍면동복지허브화추진단은 읍면동 복지허브화가 신속하게 현장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다음 달 3일까지 시도별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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