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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청년실업 해소 앞장선다"

KTV 830 (2016~2018년 제작)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청년실업 해소 앞장선다"

등록일 : 2017.05.25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견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80여 개의 중견기업과 5천 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여해서 열기가 뜨거웠다고 합니다.
박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채용정보란을 꼼꼼히 보며 자신과 맞는 기업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구직자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채용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그 자리에서 면접까지 진행됩니다.
인력난을 겪는 중견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우수 인재를 연결해주는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이영태 / 구직자
“우수 중견기업들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참가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여러 상담도 받고, 서류 합격도 현장에서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터뷰> 석수호 / 참여기업(일양악품(주) 총무팀장)
"여기서 여러 인재를 보고 저희 인재상에 맞는 인재들을 만나고,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채용 절차에서 서류 전형은 합격을 시키고 바로 1차 면접을 볼 수 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참가 업체 중 일부는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 서류전형 합격 기회를 줬습니다.
씽크> 주영섭 / 중소기업청장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확대는 우리 정부의 최우선 정책 목표이기 때문에 좋은 기업들을 청년 인재들한테 많이 소개해서 좋은 기업은 좋은 청년 인재를 뽑고, 좋은 청년 인재들은 좋은 기업에 채용되는 만남의 장을…”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견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중견기업 홍보관을 마련했습니다.
또, 아직 진로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과 명사특강 이미지 컨성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80여 개 중견기업과 5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와 중견기업의 원활한 매칭을 통해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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