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경제 컨트롤타워 가동…"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경제 컨트롤타워 가동…"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

등록일 : 2017.06.21

경제부총리 주재로 청와대 정책실장과 공정거래위원장이 참석하는 경제 현안 간담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등 다양한 경제현안을 논의했는데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책임지는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김동연 / 경제부총리
"경제 상황 인식도 같이 공유하고 거기서 주요 현안에 대해서 아주 격의 없이 이야기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회의명칭을 간담회라고 했습니다만 간부 측은 원탁회의로 해서...“
간담회에서는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등 다양한 경제 현안이 논의됐는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고용 불안과 분배 악화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은 심화 됐다면서 일자리 추경안이 하루빨리 국회를 통과해 공공부문 일자리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원칙을 지키면서 혁신, 투자, 상생에 나서는 기업에 대해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지키지 않는 기업에 대해서는 엄정히 처벌해야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장소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모여 경제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결정된 방향에 대해서는 정부 경제팀이 하나 돼 추진해 일관된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