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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일자리 로드맵 시동…과학기술·ICT 일자리 26만 개 만든다

KTV 830 (2016~2018년 제작)

일자리 로드맵 시동…과학기술·ICT 일자리 26만 개 만든다

등록일 : 2017.12.13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4차 회의를 열고 일자리정책 로드맵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과학기술과 ICT기반 일자리 26만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늘 첫소식 곽동화 기자입니다.

제 4차 일자리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마련된 5년 로드맵의 실행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우선 정부는 과학기술 ICT 일자리 26만개 창출을 목표로 인력과 기술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용섭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의 고급인재를 양성해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겁니다. 실업이 두렵지 않은 소득안정시스템· 재취업을 위한 훈련과 지원서비스 체계 혁신·혁신성장을 위한 규제혁신 방안을 구체화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에 따라 핵심인재 양성과 사업화 지원, 제도개선에 초점을 맞춘 대책이 추진됩니다.
AI, 바이오, 소프트웨어분야 교육 인프라를 구성하고 인공지능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개발지원에도 나섭니다.
내년엔 빅데이터 전문센터 3곳을 육성하고 클라우드 시범지구를 조성해 클라우드 활용도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출연연구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검토하고 권익보호가 미흡한 학생, 청년, 여성 연구원에 대한 일자리 환경 개선이 이뤄집니다.
녹취> 이호승 / 일자리위원회 기획단장
“(소프트웨어 개발업계에서) 여전히 임금이 저임금구조라든지 다단계 하도급 있는데, 기초적인 어떤 구조상 문제 있는 부분을 소프트웨어 제값 받기 등 통해서 해결하겠다고...여성에 대해서는 경력단절 현상과 관련된 조치들 직장이나 근로 환경에 있어서 성적 차별 해소하는...”
이밖에 협동조합 설립 자금 지원, 투자펀드 신설 등 사업화 지원방안도 마련됐습니다.
KTV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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