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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정운영의 중심은 일자리…예산·세제지원해야"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국정운영의 중심은 일자리…예산·세제지원해야"

등록일 : 2017.01.05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모든 국정운영의 중심을 일자리에 두라"고 강조했습니다.
예산과 세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경제부처가 '튼튼한 경제'를 중심으로 두번째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올해 업무보고에서 무엇보다 강조해야 하는 분야는 일자리 확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정운영의 중심을 일자리에 두고 예산과 세제지원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청년이나 여성 등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해야 합니다."
또, 규제개혁을 통한 투자여건 개선은 일자리를 확대하는 지름길로서 기존 규제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과감히 개선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판교 창조경재밸리와 같은 혁신형 기업입지 등에 대한 관련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창업은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창업열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청년창업에 대한 세제·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창업경진대회 활성화 등을 통해 청년층의 창업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수출회복에 정부역량을 결집하고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해 관련 산업의 일자리도 늘려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재정의 조기 집행과 함께 하반기에 예정된 계획들도 상반기로 당기는 등 경제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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