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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라이브이슈 코너입니다.
지난 4일부터 각 부처의 2017년 업무 추진방향과 정책과제를 보고하는 정부 업부보고가 시작됐습니다.
각 부처가 한 해 국정운영 메시지를 국민들께 전하는 연례보고인데요.
오늘 이 시간은 2017년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우리 외교정책 전반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외교부 안총기 제 2차관과 함께 합니다.
<2017 외교정책 전반>
1.
2017년 외교부 업무보고 핵심 내용은 무엇입니까?
2.
올해 업무보고 주제가’전환기 국제 정세 속 능동적 한국외교’입니다.
미,중,일,러 지도부가 이른바 스트롱맨들로 짜여 있는 가운데, 올 한해 국제 정세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북핵문제>
3.
연초 김정은의 신년사를 살펴보셨을 텐데요
북핵 올인 입장에 흔들림이 없어 보입니다.
올 한해 북핵문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4.
올 한해는 북한에 대한 세계의 전방위 압박이 더욱 강력해질 전망입니다.
대북제재 무용론이 야기되는 데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5.
김정은 신년사에 이어 트럼프가 트윗을 남겼었죠.
트럼프 행정부에서 북핵 문제가 우선순위에서 밀릴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했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대미외교 전반>
6.
트럼프는 취임 후 한미관계를 위해 어떤 소통 노력을 할지가 궁금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한미동맹, 문제없을까요?
7.
트럼프 행정부 하에 안보뿐 아니라 한미 경제통상문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부활때문일 텐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8.
지난해 세계적인 수입규제조치가 증가 했는데 이에 대한 외교부의 대응은 어떻게 될까요?
<한일/한중 관계>
9.
(한일) 일본과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전략적 공조가 지속될 전망이지만 과거사 문제가 여전히 풀기 어려운 숙제입니다.
한일 관계 해법에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는 한해가 될까요?
10.
(한중) 한중 수교가25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사드 배치 상황으로 인해 올해 한중 관계가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한중 관계 해법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11.
미중 갈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주어질 영향에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 선택이 중요한 시기인 듯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2.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신년 메시지가 있다면?
자유와 행복은 ‘굳건한 안보’ 위에서 가능한 일이겠죠.
엄중한 외교안보 환경이예상되는 한 해이니만큼 일관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역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외교부 안총기 제 2차관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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