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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해양수산 신산업 창출…방송통신시장 공정경쟁 강화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해양수산 신산업 창출…방송통신시장 공정경쟁 강화

등록일 : 2017.01.06

앵커>
해양수산 신산업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5대 추진계획을 세운 해양수산부는 바다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정한 방송통신시장 실현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국제해사기구는 오는 9월 8일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을 발효합니다.
이로인해 형성되는 선박평형수 처리설비의 시장 규모는 약 40조 원으로 해양수산부는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핵심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특히, 국제포럼을 개최를 지원하고, 120억 원의 기술개발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싱크> 김영석 / 해양수산부 장관
"선박평형수, 선박 배출가스 등 선박 안전과 해양환경 관련 국제적 규제 강화를 기회로 삼아 세계시장을 선점하겠습니다."
크루즈 관광객 2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해양관광과 마리나 서비스산업도 확대합니다.
마리나 대여업 대상 선박의 최소 무게 기준을 5톤 이상에서 2톤 이상으로 낮추고, 인천 남항에 22만 톤급 크루즈 전용부두와 접안이 가능한 부두 5선석을 제주와 속초에 개장합니다.
민간투자 유치와 내수면 양식업 육성에도 나섭니다.
대규모 시설 투자가 필요한 연어나 참치 등 일부 어종에 한해 대기업의 양식 참여를 추진하고, 건강 기능성 수산식품과 중국·할랄 시장을 겨냥한 현지 특화상품도 개발합니다.
국내 선사의 경쟁력 강화에 맞춰 1조 원 규모의 한국 선박 회사가 1월 중 설립되고, 1조 9천억 원 규모의 '캠코선박펀드'가 조성됩니다.
초대형·고효율 컨테이너선 확보와 선대 규모 확충을 위해 2조 8천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환경 관리 강화를 위해 연안여객선 사고 발생 시 대피경로를 안내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1500톤 급 국가 어업지도선 4척도 신규 건조합니다.
싱크>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남해어업관리단 신설, 1,500톤급 대형어업지도선 4척의 신규 건조 등 중국어선에 대한 단속 역량을 대폭 강화…"
방송통신위원회는 전기통신사업법 고시 개정을 통해 인터넷 플랫폼 시장의 공정경쟁 환경 조성에 나섭니다.
특히, 핀테크·콘텐츠유통 등 인터넷 플랫폼 기반의 통신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불공정행위 우려가 증가한다고 보고 주요 유형별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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