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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부처 업무보고…"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회"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부처 업무보고…"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회"

등록일 : 2017.01.06

앵커>
오늘도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미래부와 문체부 등 관련 부처의 보고가 있었는데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먼저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차 산업혁명은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야 하는 우리에게 도전인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전을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미래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우리의 장점인 정보통신기술을 창업에 최대한 활용하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핵심기술 개발과 창의적 인재양성 등을 통한 창업 지원에도 힘써야 합니다."
이어, 문화와 관광산업은 부가가치 창출과 내수진작 효과가 크다며 증강현실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농업과 수산업은 전통적인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품질,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높여 과학기술 기반 첨단산업으로 변모해야 합니다."
아울러, 해운 강국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해운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신산업으로 키우는 것은 한 두 부처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며 부처들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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