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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황 권한대행 "국민 일자리 걱정 덜어줘야"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황 권한대행 "국민 일자리 걱정 덜어줘야"

등록일 : 2017.01.09

앵커>
정부 업무보고 네 번째 순서로 오늘은 일자리와 민생안정을 주제로 업무보고가 진행됐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동개혁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첫 소식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6개 부처가 일자리와 민생안정을 주제로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본격적인 업무보고에 앞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올해 정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일자리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10% 가까이 올라간 청년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공공부문이 선도하여 청년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도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대중소기업 격차와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노동개혁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입법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다문화학생, 탈북학생, 장애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복지지원을 통해 교육의 희망사다리 역할을 강화해야 합니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멈춰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성 대상 강력 범죄를 비롯한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근절 등을 좀 더 꼼꼼히 챙길것을 지시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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