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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중앙·지방 정부 포항에 모여 "지역 경제 살리자"

KTV 830 (2016~2018년 제작)

중앙·지방 정부 포항에 모여 "지역 경제 살리자"

등록일 : 2017.12.15

포항 지진이 발생한 지, 내일로 한 달이 됩니다.
지진 피해를 입은 이 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시도 부단체장들이 모여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17개 시, 도 부시장, 부지사들이 시장을 찾은 겁니다.
포항의 특산물을 장바구니에 담고, 힘든 상인들을 위로합니다.
이어 중앙 지방 정책협의회에서는 사회혁신 추진과 2018년 달라지는 제도 등을 논의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예정된 사회혁신 관련 지자체 공모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창의적인 지역 명소를 설계하는 소통협력공간 조성과, 개발제한구역 내 매수토지에 텃밭을 만드는 유휴공간 활용 시범사업이 꼽혔습니다.
또 일자리 안정자금 등 내년 정부 예산과 달라지는 제도를 설명하고,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새해부터 일자리 안정자금이라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국가적 실험을 합니다. 극약 처방을 통해서라도 우리 사회의 양극화를 넘어서고 더불어 살기 위한 기초를 다져야 하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지진으로 침체된 포항에 중앙, 지방 정부가 함께 모이면서, 포항 지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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