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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7.7년마다 이삿짐 싸는 대한민국···주거실태조사로 보는 '집 이야기' [라이브 이슈]

4시& 브리핑

7.7년마다 이삿짐 싸는 대한민국···주거실태조사로 보는 '집 이야기' [라이브 이슈]

등록일 : 2017.05.04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주거실태조사를 한 결과 우리 국민 10명중 8명은 본인 소유의 집을 꼭 갖고 싶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집을 살 수 있을까요?
중산층 소득 기준으로 안 입고 안 쓰고 모든 소득을 꼬박 모아도 집을 사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5.6년 정도라고 합니다.
내집 마련에 대한 높은 기대만큼 현실도 부응해줄까요?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통해보는 우리 주거실태 현황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 마련합니다.
건국대 부동산학과 심교언 교수와 함께 합니다.

1.
우선 2년 전에 비해 자가 점유율이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자가보유율로 상승했구요.
역대 최고치라고 하는데요.
자가점유율이 늘었다는 건 반가운 소식 아닌가요?
어떤가요?

2.
월세가구, 월세비중은 더 큰 폭으로 상승했죠.
월세 비율이 높아짐에 따른 문제점은 무엇인지, 더불어 월세 전환에 따른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3.
주거환경 만족도는 작년 4점 만점 기준으로 2.93점입니다.
주거환경을 만족시키는 조건은 어떤 것들일까요?
기본적으로 본인 소유의 집이 주거환경만족도가 높지 않을까요?

4.
생애최초로 주택마련에 소요되는 시간은 6.7년입니다.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을 나타내는 PIR은 증가했습니다.
주거비 부담이 날로 높아지는 이유와 이를 위한 해결방안이 있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5.
국민 66.5%는 임대료와 대출금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해외 사례와 비교해도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부담비율은 높은 수준인가요?

6.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인 가구 수는 739만 가구로, 전체 2121만 가구의 34.8%에 달한다고 합니다.
1인 가구 증가가, 주택구조는 물론 외식 문화 등 다양한 변화들을 불어오고 있는데요.
그밖에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연쇄 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7.
이사에 대한 추억 없는 분들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가구 전체 평균 거주기간은 7.7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7.7년마다 이사를 가는 셈이 되는데요.
이 주거이동률마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8.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율은 2년 새 4만가구가 증가했습니다.
1인당 평균 주거면적이 33.2㎡네요.
그마저 감소하고 있는 추세네요.
주거기준 미달에서 오는 문제점들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9.
전 국민의 82%가 내 집은 꼭 마련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주택 보유 의식이 높은 이유, 어떻게 보십니까?

10.
국민 39.5%는 정부의 주거지원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의 정부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할지 방안도 고민해보신다면요?

<추가>
주거실태조사로 인한 자료수집이 어떻게 활용될까요?

12.
주거 양극화를 위해 어떤 노력과 정책이 필요할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2년마다 시행되는 주거실태조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주거안정성을 높이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내 집 마련 꿈에 부응할 좋은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건국대 부동산학과 심교언 교수였습니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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