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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래 신기술 '한자리에'…창조경제박람회 개막

KTV 830 (2016~2018년 제작)

미래 신기술 '한자리에'…창조경제박람회 개막

등록일 : 2016.12.02

앵커>
천개가 넘는,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의 창조경제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VR이나 인공지능 등 미래시대의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최영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어두컴컴한 방에 들어서자 갑자기 좀비떼가 눈앞에 들이닥칩니다.
VR 가상현실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마치 실제와 같은 영상을 생생하게 즐깁니다.
인터뷰 > 김민욱 / 서울 서초구
"목도 없는 좀비가 걸어가니까 너무 무섭고, 갑자기 화면이 확 꺼지면서 어떤 좀비가 다가오니까 정말 실감이 나더라고요."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는 창조경제박람회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입는 로봇 등 국내외 대기업의 미래 시대 새로운 기술은 물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벤처 기업들의 혁신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스탠딩> 최영은 기자/michelle89@korea.kr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자전거 운동을 블루투스를 통해 화면과 연결해서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운동기구입니다.
이 곳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박람회에 참가한 스타트업 기업은 엔젤투자자, 크라우드 펀딩 기업 등과 1:1로 매칭해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이들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데모데이 행사가 개최돼 역량있는 기업의 투자 유치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최양희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벤처기업들이)투자를 받고 성장하고 계약을 하고 글로벌 진출을 하는 비즈니스 투 비즈니스, B2B라고 하는 것에 역점을 뒀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데모도 하고 피칭도 하고 투자가도 만나고 네트워킹도 해서 실제 성과를(내고자 합니다)."
또 특허 제품과 발명 신제품 전시관에서는 우수 발명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도 박람회 기간에는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청소년 기업가 체험스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4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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