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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특사단, 사드·위안부 할말 제대로 했다"

KTV 830 (2016~2018년 제작)

문 대통령 "특사단, 사드·위안부 할말 제대로 했다"

등록일 : 2017.05.25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미일중 특사단을 만나 그간의 성과를 보고 받고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사단이 사드와 위안부 등 사안에 대해 할말을 제대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중일 특사단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사단이 급하게 결정됐지만 각나라 별로 맞춤형 특사단이 구성돼 좋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사드와 위안부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할 말을 제대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사드 문제에 대해서도 그렇고 한일 간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그렇고 우리가 할 말을 좀 제대로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문 대통령은 특사단 활동이 앞으로의 정상회담 준비로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랜 외교 공백을 메우고 치유하는 역할을 한 것 같다며 특사단의 성과에 감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석현 대미특사는 미국이 북핵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어 지금이 북핵문제를 풀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해찬 대중특사는 이번 방중을 계기로 한중 양국이 사드 문제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희상 대일특사는 한일 양국이 셔틀외교 복원에 공감한 것을 방일의 성과로 꼽았습니다.
한편 송영길 러시아 특사와 조윤제 유럽연합,독일 특사도 귀국 길에 오르는 대로 문 대통령에게 특사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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