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으로 걱정이 큰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적극 독려했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청와대 홍장표 경제수석이 서울 신당동의 식당을 찾았습니다.
최저임금이 올라 부담이 커졌다고 호소하는 식당 주인에게 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영록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고를 하면 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한 사람당 13만 원까지 보조를 해주잖아요.”
녹취> 홍장표 / 청와대 경제수석
“한 사람을 고용하면 13만 원을 드립니다.”
커피로 건배를 하면서 격려도 이어갔습니다.
녹취> 홍장표 / 청와대 경제수석
“올해는 진짜 장사 대박 나셔야 됩니다.”
“네 고맙습니다.”
인터뷰> 김영록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일자리 안정자금을 3조원을 지원하게 돼있습니다. 고용보험이 부담되는 분들을 위해서는 정부가 90%까지 보조를 해주기 때문에 부담을 줄이도록 했습니다.”
김 장관은 카드수수료 추가인하와 함께 상가 임대료 인상률 상한선을 9%에서 5%로 낮추는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산 농산물을 구입할 때 공동구매를 하면 농식품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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