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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오늘 남북 고위급회담 의미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오늘 남북 고위급회담 의미는?

등록일 : 2018.08.13

임보라 앵커>
오늘 남북은 판문점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개최합니다.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기 등이 이번 고위급회담에서 윤곽을 드러낼 전망인데요,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오늘 남북고위급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의 물꼬를 트는 첫 걸음이 되지 않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명민준 앵커>
오늘 남북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엽니다. 우선 이번 고위급회담의 의미와 함께 남북 대표단 면면부터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6월 1일 이후 두 달여 만에 열리는 회담인데요, 4.27 판문점 선언 이행상황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죠?

명민준 앵커>
두 번째 의제로 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협의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관련해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명민준 앵커>
하지만 대표단 명단만 놓고 보면 남측은 남관표 안보실 2차장 등 정상회담 준비에 대한 협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북측은 국토환경보호성의 부상이 대표단에 포함돼 남북경협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회담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어쨌든 이번에 3차 남북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지배적인데요, 정상회담 관련 사항은 남북이 이미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을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또 한편으론 오늘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종전선언 논의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북미 간 비핵화 대화가 한 달여 동안 교착상태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러한 가운데 북한의 대외 선전용 매체가 어제 "북남, 조미(북미) 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대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종전선언부터 채택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현재 상황과 입장,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북·미관계가 교착상태에 있어 보이지만 미 국무부는 상당히 자주 북한과 접촉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임박한 신호로 봐도 될까요?

명민준 앵커>
하지만 비핵화 문제를 둘러싼 북미 양측의 줄다리기는 여전합니다. 문 대통령의 중재 역할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데요, 어떤 과제가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이러한 가운데 중국이 남북한, 미국과 함께 종전선언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 의미와 역할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6일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신속화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채택했을 때 러시아가 대북제재 대상을 확대하려는 미국의 시도를 무산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며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정부가 북한산 석탄을 국내 운반한 것으로 확인된 7척의 선박 중 4척에 대해 국내 입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에서 발표한 '북한산 석탄건 관련 대응자료' 주요 내용과, 우리 정부의 입장 정리해 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한편 경제건설 총력 집중 노선을 추진 중인 북한이 군(郡) 단위 자족적 지방경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경제 개발 의지와 주요 동향,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명민준 앵커>
오늘 남북 고위급회담의 기대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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