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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조만간 개소" [오늘의 브리핑]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조만간 개소" [오늘의 브리핑]

등록일 : 2018.08.14

신경은 앵커>
오늘 판문점에서는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렸습니다.
우리 측 수석 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회담 결과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명균 수석대표(통일부 장관)
(장소: 판문점 자유의집)

보도문에는 쌍방이 판문점 선언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하고 가을 남북정상회담 관련해서는 9월안에 평양에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고위급회담에서는 판문점 선언 이행과 관련해선 그동안 판문점 선언이행 관련 양측간 군사분야 , 체육분야, 철도 도로 산림분야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판문점 선언과 관련된 여러가지 사업들 대화와 공동조사 등이 잘 이행돼 온 거에 대해서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이행되는 과정에서 제기된 상호간의 좀 더 협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양측간 진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판문점 선언 이행을 더욱더 속도감있게 성과 내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몇가지 더 말씀드리면 판문점 선언 이행과 관련해서 공동연락사무소와 관련해서는 구성운영에 대한 합의서 체결문제를 지금 현재 개성에서 논의중에 있고 그것과 함께 지금 개보수 공사가 되고 있는데 완료되는 대로 개소식을 조만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개소식 일정은 개성에 있는 인원들간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고 개소식을 의의있게 서로 진행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철도도로 연결 현대화를 위해서도 남측간에 제기되는 그런 사항들에 대해서 적극적 입장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햇습니다.

그리고 이산상봉 행사가 20일부터 진행이 됩니다.
성과 있게 고령 이산가족분들이 불편함 없이 하도록 양측이 긴밀하게 협조하도록 협의했고 앞으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지속해서 추가로 진행하자는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를 위한 협력 문제도 앞으로 계속 논의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북측 예술단이 가을에 남측에 와서 공연하는 문제 104선언 남북이 공동으로 기념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도 양측간 문서 교환 방식으로 필요하면 직접 만나는 계기에 계속해서 협의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개최 일정과 관련해서는 양측간 입장은 충분히 정상회담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 또 양측간의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의견 교환했고 그러한 논의 결과 9월 안에 평양에서 정상회담 개최하고 의미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양측간 협력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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