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00분

'성폭력' 해군준장 긴급체포···오늘 군 긴급회의 소집

방송일 : 2018.07.04 재생시간 : 01:17

과거에 함께 근무했던 여군을 불러내 함께 술을 마시고 성폭행을 시도한 해군 준장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국방부는 군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오늘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합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27일, 해군 준장 A모 씨는 과거에 함께 근무했던 여군 B씨와 술을 마시고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
당시 여군 B씨는 술에 취해 항거 불능 상태였고, 이후 또 한차례 성폭행 시도가 있었지만 거부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군은 피해자와 양성 평등 상담관과의 대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고, 어제 새벽 A 준장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선 변호인을 선임하고, 인사 조치 등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준장은 해당 사실이 보고된 이후 보직해임된 상태로, 현재 수사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재로 '긴급 공직기강점검회의'를 엽니다.
성폭력 사건 등 군 내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해 군 기강을 확립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