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군내 성차별 해소와 성폭력 근절 대책을 자문하는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가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와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등 민간위원 9명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 등 군 위원 6명으로 구성된 양성평등위는 오늘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첫 회의를 합니다.
앞으로 양성평등위는 분기별로 1회 정기회의를 갖고 양성평등 정책 수립과 성별 차별 해소, 성폭력 근절대책 관련 제도개선 등에 관해 국방부에 자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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