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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국민연금 어떻게 바뀌나···새 개편안 설명회

방송일 : 2018.12.21 재생시간 : 01:59

김용민 앵커>
얼마 전 정부가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연금 개편안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대해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정부가 지난 14일에 발표한 국민연금 개편안의 핵심은 노후소득 보장성 강화입니다.
기존 재정 안정성에서 노후 소득 보장으로 무게 추를 옮긴 겁니다.
개편안에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합해 월 100만 원 안팎의 연금소득을 보장하는 4가지 방안이 담겼습니다.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 설명회
(오늘 오전, 한국광고문화회관)

정부가 이 같은 내용의 개편안을 국민에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녹취> 장호연 /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과장
"재정 안정화 외에 노후소득 보장과 균형을 맞추려고 이번 4차 계획에서는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사각지대 해소라든가 급여 내실화 방안 부분도 노후에 급여를 두텁게 하기 위한 조치로 포함시켰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들은 대체로 더 내더라도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받는 것이 낫다고 봤습니다.

녹취> 이동영 / 서울 상일동
"현재 9%의 보험료율을 가지고는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다 소진돼 버리잖아요.국민의 합의를 거쳐서 보험료율을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금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녹취> 박정아 / 서울 양재동
"세금은 다 다른데 세고 쓰일 데 안 쓰이니까 자꾸 세금 내는 거 싫어하고 더 내는 거 싫어하거든요.근데 (세금) 낸 것을 정말 정확하게 공개하면서, 더 내고 나중에 노후에 편안하게 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이 밖에 보험료율 단계적 인상이 기금 고갈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새로운 투자 수익 창출 방안도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국민연금공단 지역본부를 통해 간담회를 열어 새 개편안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이수경 / 영상편집: 정현정)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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