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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하남·인천 계양 등 신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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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하남·인천 계양 등 신도시 조성

등록일 : 2018.12.19

임소형 앵커>
수도권 신규 택지가 발표됐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에 신도시가 건설되고 과천에도 중규모 택지가 조성됩니다.
먼저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국토부가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에 신도시가 건설되고 경기도 과천에 155만㎡의 중규모 택지가 조성됩니다.
또 수도권 곳곳에 중소규모 택지도 조성돼 15만 5천 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는 겁니다.

녹취>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백만㎡ 이상의 대규모 택지는 남양주, 하남, 인천 계양, 과천 등 네 곳에 12만 2천 호이며, 중소 규모는 37곳에 3만 3천 호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 9천 호, 경기도 11만 9천 호, 인천시 1만 7천 호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남양주 왕숙지구는 진접,진건읍 일대에 조성돼 6만 6천가구가 공급되고, 하남 교산지구에는 3만 2천가구가 들어섭니다.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지구는 만 7천 가구 그리고 중규모 택지가 조성되는 과천지구에는 7천 가구가 조성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 강서구와 부천 역곡, 성남 낙생 등 중소규모 택지에도 적게는 9백 가구 많게는 5천 5백가구 까지 주택이 공급됩니다.
정부는 이번 대규모 택지 조성과 관련해 서울 도심과 접근성, 일자리 창출, 육아 환경 등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택공급과 함께 투기방지 방안도 함께 진행됩니다.
정부는 수도권 주택시장의 가격동향과 거래량을 살펴, 과열이라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 규제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박민호)
또 시장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지자체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자금조달계획서를 검증하는 등 투기수요를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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