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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5박 6일 순방···주요 성과와 남은 과제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문 대통령 5박 6일 순방···주요 성과와 남은 과제는?

등록일 : 2018.11.19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5박 6일간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순방 주요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나왔습니다.

(출연: 권율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보라 앵커>
우선 현안부터 살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겠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는데요, APEC 정상회의에는 1만 명에 달하는 정부, 기업 대표와 경호 의전팀이 한꺼번에 모여드는, 이른바 지상 최대 국제회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떤 회의인지와 문 대통령 참석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임보라 앵커>
문 대통령은 또 APEC 인터넷, 디지털경제 로드맵 이행을 위해 디지털혁신기금 창설을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 발언 (2018.11.18.현지시간)
존경하는 정상 여러분, 우리는 작년에 ‘APEC 인터넷, 디지털 경제 로드맵’에 합의했습니다. 이제는 로드맵의 이행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한국은 의장국이 제안한 ‘로드맵 이행 매커니즘’을 지지합니다. 아울러, 로드맵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APEC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합니다. 각 국 경제주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개도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한국은 기금 창설과 운영에 건설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합니다. 많은 회원국들의 지지와 참여를 기대합니다.

임보라 앵커>
우선 작년에 APEC에서 합의된 ‘인터넷·디지털 경제 로드맵’이 무엇인지, 또 이번에 제안한 ‘APEC 디지털 혁신 기금'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짚어 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문 대통령은 또 APEC 회원국들이 포용 정책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자는 제안도 했는데요, 사례 공유 시 어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십니까?

임보라 앵커>
어제 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도 우리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또 이같은 국제사회 정상들과의 경제적 비전 공유가 왜 중요한지 그 의미를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정상회의 관련 성과도 살펴보죠.
싱가포르에서 있었던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 확산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주요 행보 어떻게 보셨습니까?

임보라 앵커>
특별히 문 대통령은 아세안 국가 간의 경제 협력을 위해 각국 규정과 시스템을 일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배경과 의미, 어디에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한편 이번 순방의 목표 중 하나였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 유치가 결정됐습니다.
내년 말 아세안 10개국이 한국에 방문하게 될텐데요,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 공동체’를 언급하며 공동체적인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보건, 재난, 환경 또 인재양성에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인데요, 주요 협력 방안과 향후 전망을 짚어 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한편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에 미국, 중국, 러시아와 양자 회담을 통해 평화 프로세스의 중단 없는 이행을 논의했는데요, 관련 내용 정리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특히 문 대통령과 미국 펜스 부통령의 면담에서 펜스 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금까지의 한미공조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는지, 또 의미는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아세안 정상들의 만남에서도 비핵화 문제는 핵심적인 관심사였습니다.
아세안 국가들의 지지를 얻어내는 데도 성과가 있었죠?

임보라 앵커>
이번 순방 성과의 이행과 관련한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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