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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총리 설 앞두고 '민생 속으로'···안전 등 점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이 총리 설 앞두고 '민생 속으로'···안전 등 점검

등록일 : 2019.02.01

김용민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도 민생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어제 전통시장을 찾은대 이어 오늘은 경기도 고양의 복합공간을 찾아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서울 쪽방촌도 찾아 취약계층을 보살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건어물 특화시장으로 유명한 서울 중부시장.
설 명절을 앞두고 오랜만에 손님들로 활력이 넘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중부시장을 찾아 건어물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장음>
"젊어서부터 경험하시는 게 나중에 실패 가능성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일 거예요."

이 총리는 안전점검 차원에서 경기도 고양종합터미널도 찾았습니다.
고양터미널은 지난 2014년 용접작업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115명이 부상을 당한 현장으로 터미널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들어선 다중이용시설입니다.
이 총리는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설들을 돌아보며 소화전, 방화셔터 등 각종 소방안전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과거 화재사고가 났던 아픈 경험을 깊이 새기고,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고객의 입장에서 보완해야 할 과제는 신속하게 보완하고, 통일된 안전표시로 국민들의 혼란을 줄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통일된 표시가 있을 겁니다. 예를 들면 빨간색 삼각형이라든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오후엔 서울 중구 쪽방촌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점검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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