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2건의 구제역에 대응한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 중심으로 반경 3㎞의 방역대를 설정해 집중소독과 이동통제, 농가 예찰 등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양성면 한우 농장의 경우도 농장과 농장주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 등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500m 내 우제류 농장 14곳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경기도와 인접한 충북, 충남의 경우, 모든 우제류 농장에 대해 단계별로 긴급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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