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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구제역 6일째 잠잠···"앞으로 일주일이 고비"

방송일 : 2019.02.06 재생시간 : 01:48

김유영 앵커>
올겨울 발생한 구제역이 지난달 31일을 마지막으로 6일째 추가 발생은 없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일주일을 마지막 고비로 보고, 방역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올겨울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
지난달 31일 충주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6일째 소강상태입니다.
구제역의 잠복기는 최대 14일, 따라서 정부는 남은 일주일을 마지막 고비로 보고, 소독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선, 구제역 발생 농장과 인접한 11개 시군에 구제역 방제에 효과적인 생석회 약 989톤을 공급했습니다.
축사 주변과 농장 진입로 등에 뿌려 '차단 방역벨트'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는 내일(7일)은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운영합니다.
전국 모든 우제류 농장에서 소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자체와 농협 등이 보유한 공동방제단 540대를 비롯해 광역방제기 96대와 군부대 제독차량 13대, 드론 40대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합니다.
도축장 관리도 강화합니다.
설 연휴 이후 정상 운영하는 전국 포유류 도축장 73곳에서 일제소독을 진행합니다.
소독 전담관도 파견해 소독상황을 감독하는 등 완벽하게 소독과 세척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녹취> 이개호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난 1일)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축산 관련 시설, 차량 등에 대한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소독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아울러 정부는 이달 말까지 백신을 추가 확보해 구제역 긴급 방역에 필요한 적정 비축량도 유지해나갈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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