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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구제역 확산 차단···전국 일제 소독

회차 : 158회 방송일 : 2019.02.07 재생시간 : 01:58

유용화 앵커>
구제역이 일주일째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의 소.돼지 농가는 오늘 전국적으로 일제 소독을 벌였는데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방역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설 연휴가 끝나고 도축장이 정상 운영되는 첫 날, 일제 소독이 이루어집니다.
전국의 도축장 73곳에는 소독 전담관이 파견돼 소독과 세척이 잘 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합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현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이개호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마지막 고비는 결국 소독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축사 주변에 대한 철저한 생석회 소독이 이루어져야 하고, 축사 내부에 대해서도 분무 소독을 비롯한 소독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일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농협과 지자체 등 인력 1만 4백여 명, 소독차량 8천690여 대가 동원돼 전국의 농가 17만 6700여 곳을 소독했습니다.
구제역 발생 후 가축 천3백83만 9천 두에 대해 백신접종이 이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경기도 안성 2곳, 충북 충주 1곳입니다.
충주시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돼지 도축장 2곳을 추가해 총 9곳의 통제초소를 운영합니다.
현재 충주지역 소·돼지·염소·사슴 등 10만 6천여 마리의 이동제한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달 31일 백신 접종을 한 소와 돼지에 대한 항체 형성률 검사는 오는 18일 진행됩니다.
정부는 구제역 백신접종이 실시되면서 적정 비축량을 유지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450만두 분량을 수입하고, 이달 말까지는 추가 분량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한성욱 / 영상편집: 김종석)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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