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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신남방정책 성과···북미 중재·경제 행보 이어갈 듯

회차 : 794회 방송일 : 2019.03.17 재생시간 : 01:56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3개국 순방을 통해 신남방 정책을 위한 각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당분간 북핵과 민생 경제 현안 해결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6박 7일간의 아세안 3개국 순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주력한 건 경제 외교였습니다.
특히 나라별 맞춤형 전략이 눈에 띄었습니다.
브루나이에선 우리 기업이 건설 중인 템부롱 다리 건설 현장을, 말레이시아에서는 한류-할랄 전시회를 찾았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령(지난 12일)
“할랄산업의 허브, 말레이시아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가 만나 협력하면 세계 할랄시장 석권도 가능할 것입니다.”

마지막 순방지인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이 복원을 지원 중인 앙코르와트를 방문하고 차관 한도를 7억 달러로 증액하는 등 상호 협력을 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세 나라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남방정책 굳히기에도 주력했습니다.
올해 첫 순방을 마친 문 대통령은 이제 산적한 현안들을 풀어야 합니다.
가장 큰 과제는 북미 비핵화 대화 재갭니다.
당장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협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청와대는 최 부상 발언의 진의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참모진들에게 관련 현안을 시시각각 보고받으며, 대책 마련에 부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국내 현안도 중요합니다.
순방을 마친 후 SNS에 올린 글에서 "순방 성과가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만큼 민생 경제 행보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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