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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난해 3분기 일자리 63만5천 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지난해 3분기 일자리 63만5천 개↑

등록일 : 2020.02.28

유용화 앵커>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만 5천 개 늘었습니다.
특히 보건사회 복지업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지난해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천873만9천 개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만5천 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대 이상의 일자리, 특히 보건사회복지 분야의 일자리 증가세 지속과 건설업, 제조업의 증가세 전환이 눈에 띕니다.
다만 통계청은 건설업의 증가세 전환이 경기 반등이 아닌 2018년 3분기 매우 좋지 않았던 영향으로 인한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규 일자리는 293만5천 개, 소멸 일자리는 230만 개였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와 60대 이상의 일자리가 각각 23만천 개, 28만 개 늘어 전체 일자리 증가분의 80.5%를 차지했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 일자리가 177만3천 개로 전년 대비 3만2천 개 늘었고, 제조업의 경우 419만 개로 3천 개 증가했습니다.
또 보건 사회복지분야와 도소매 일자리는 각각 16만6천 개, 7만9천 개 등이 늘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박민호)
통계청은 지난 2018년 1분기부터 사회 보험 등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일자리 통계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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