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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인구·가구구조 변화에 맞춤형 대응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인구·가구구조 변화에 맞춤형 대응

등록일 : 2019.12.19

김용민 앵커>
정부는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는데요.
저출산,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을 본격화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정부는 내년 인구 구조변화에 본격 대응합니다.
저출산 심화에 대응해 주거, 출산, 보육 등 종합 지원이 이뤄집니다.
신혼부부 대상 맞춤형 공적임대주택을 5만여 호 확보하고, 신혼희망타운 공급은 1만 5천호 확대합니다.
어린이집과 온종일 돌봄교실을 확충하는 등 육아인프라도 마련합니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 복지를 강화합니다.
또 1인 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형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1인가구 맞춤형 지원에 나섭니다.

녹취> 김용범 / 기획재정부 1차관
"제2기 인구정책 T/F를 통해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주거, 복지, 산업적 측면 등 모든 측면을 망라하여 종합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장기 전략과 정책 과제를 내년 상반기 수립해 시행합니다.
교통 안전, 산재 방지, 자살 방지 등 국민 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이어갑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됩니다.
미세먼지 관련 한중 협력과 배출원 관리 강화를 통해 미세먼지 관련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 기후변화에 대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범부처 이행 점검과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배출권 거래제 개선 방안을 내년 6월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세계 경제와 반도체 업황이 회복하면서 내년에는 우리 경제가 2.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년 고용률은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 노력에 힘입어 올해보다 소폭 개선된 67.1%로 예상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종석)
다만, 생산가능 인구가 큰 폭으로 줄면서 취업자 증가폭은 올해보다 적은 25만 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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