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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제부처 업무보고···'경제 활력' 논의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17일 경제부처 업무보고···'경제 활력' 논의

등록일 : 2020.02.17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경제부처합동으로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응책'이, 중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7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번 업무보고의 주제는 '혁신성장'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기업들의 혁신과 투자, 고용을 증진할 지원 대책을 살펴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책도 점검합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각 부처 장관들의 업무보고 내용을 생중계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과도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일상적 경제활동을 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문 대통령은 기회가 될 때마다 이 같은 메시지를 발신해 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지난 12일, 남대문시장 방문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지원보다도 국민들이 하루 빨리 좀 너무 이렇게 과도한 불안감 떨쳐내고 시 이제 일상활동, 특히 경제활동, 소비활동, 그것을 활발하게 이렇게 해 주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지 않겠습니까."

청와대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지난달 말로 예정됐던 사회 분야 부처 업무보고를 연기했다가 지난 11일에 재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9일에는 청와대에서 시도교육감과 간담회를 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청와대는 새학기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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