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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13년까지 콘텐츠 산업에 1조 6천억원 투입

KTV 730

2013년까지 콘텐츠 산업에 1조 6천억원 투입

등록일 : 2011.05.24

정부가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13년까지 1조 6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2015년까지 콘텐츠 산업 시장 규모를 120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문은주 기자입니다.

정부가 오는 2013년까지 콘텐츠 산업 분야에 1조 6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로, IT 산업에 이어 경제를 선도할 미래 성장동력으로 콘텐츠 산업을 꼽은 겁니다.

정병국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13년까지 세계 콘텐츠 7대 강국에 진입하고 15년에는 5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2015년까지는 국내총생산, GDP 대비 콘텐츠 산업 비중을 5%까지 늘리고, 스토리텔링 전문가 등 글로벌 콘텐츠 청년 리더 4천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 서북부를 중심으로 콘텐츠 시티를 조성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제작, 유통 지구로 육성하는 한편 홀로그램 등 첨단 콘텐츠 기술 개발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저작권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만들어 24시간 저작권 보호에 나서고 플랫폼-콘텐츠 사업간 불공정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도 높아집니다.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콘텐츠 산업 시장 규모가 120조원, 수출 규모는 7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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