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따뜻한 봄날에 펼쳐지는 3월 '문화가 있는 날'

KTV 830 (2016~2018년 제작)

따뜻한 봄날에 펼쳐지는 3월 '문화가 있는 날'

등록일 : 2017.03.28

앵커>
오는 29일은 3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바로 문화가 있는 날인데요.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서일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신명나는 장구 소리가 전통시장 곳곳에 힘차게 울려 퍼집니다.
그 뒤를 따르는 오색 봇짐을 진 보부상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이종원 /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보부상은) 오직 충남에서만 활동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충남에 존재하는 우리 선조들의 삶의 문화인 보부상 전통시장놀이를 활성화해서 충남의 고유 콘텐츠로 만들어 갈 계획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달 ‘문화가 있는 날’, 충남 예산군에선 문화 전도사로 다시 태어난 보부상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같은 날 펼쳐지는 지역의 특색 프로그램으론 전라도 광주의 역사문화마을 ‘양림동’을 중심으로 한 예술 문화 축제와 춘천 수변공원 불 축제가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의 할인 혜택도 계속 됩니다.
예술의 전당에선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극 <윤동주, 달을 쏘다>를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명동예술극장에선 국립 극단의 연극 <메디아>를 40% 싼 가격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경남 함안군에선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하우스 콘서트> 티켓을 천 원에 판매합니다.
이와 함께 젊은 예술가들의 끼를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는 ‘청춘 마이크’ 사업도 전국 각지의 거리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인기 그룹 ‘볼빨간 사춘기’와 함께하는 청춘 응원 토크콘서트도 춘천 한림대에서 진행됩니다.
전화인터뷰> 오경희 /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
“영화관은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오천 원에 관람할 수 있고요. 전국 도서관에서 도서대출 한도를 2배 까지 연장해서 받을 수 있고요. 박물관에서도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연과 영화의 관람권을 책으로 교환해주는 '도깨비 책방’ 행사는 다음달 문화가 있는 날에 다시 한번 열릴 예정입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