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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화가 있는 날, 점심시간에 즐겨요"
오늘은 5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서, 직장인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공연이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이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밸리댄스의 흥겨운 몸짓이 직장인들을 유혹합니다.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다 보면 회사생활 스트레스도 어느새 사라집니다.
이달부터 첫선을 보인 '직장인 밀집지역 특화프로그램'.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 중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많은 직장인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공연을 즐기러 나왔습니다. 짧은 점심시간에도 일부러 시간을 내서 공원을 찾은 모습입니다."
비보잉, 국악,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일상에 지친 직장인을 찾아갑니다.
인터뷰> 이윤상 / 충북 충주시 교현2동
"평일 낮, 직장 가까운 곳에 좋은 볼거리를 통해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안진상 / 충주중원문화재단 사무처장
“2,30분 정도 식사하고 오셔서 정말 편하게 시원한 음료수 한 잔 마시면서 무용도 보고 노래도 듣고 악기연주도 하고 그러다보면, 이 분들이 '아 난 이게 좋다'하며 나중엔 공연장으로 오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스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빠지는 순간.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다시 일터로 돌아갈 힘이 생깁니다.
인터뷰>김수원 / 충북 충주시 연수동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요. 눈앞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기분이 상쾌해진 것 같아서 힘이 납니다 "
직장인 밀집지역 특화프로그램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만날 수 있습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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